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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가 첫 번째 싱글 앨범 '러블리너스(Lovelinus)'로 돌아왔다.
러블리즈는 7일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 '러블리너스(Lovelinus)'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대에게'를 비롯해 ‘Circle'과 ‘Bebe'를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그대에게'는 인피니트 유닛 인피니트F의 '가슴이 뛴다'를 작곡한 흑태의 곡이다. 락킹한 기타 사운드와 신스 사운드를 접목시켜, 그동안의 러블리즈 곡에서 느껴졌던 귀엽고 청순한 소녀 이미지에 밝고 상큼 발랄한 힘찬 에너지를 더한 곡이다. 곡 스타일만큼 가사 역시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소녀들의 마음을 담은 '힐링송'이라 할 수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그대에게'의 뮤직 비디오에는 한편의 청량한 청춘영화를 보는듯한 색감과 분위기가 물씬 묻어난다. 경쾌한 멜로디를 배경으로 일본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한겨울 춥고 지친 사람들을 위해 러블리즈가 따뜻한 힐링 선물을 주며 위로와 용기를 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각 멤버들의 매력을 담은 모습이 함께 펼쳐지며 소녀들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11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 울림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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