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마무리투수 오승환(33)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가 오승환을 빠르면 이번 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도박 운영업자 이모씨에게서 오승환이 해외 카지노에서 억대에 이르는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받았으며 여기에 오승환 측은 수사에 적극 협조할 입장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현재 한신 타이거스와의 2년 계약이 종료돼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 중이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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