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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하트 오브 더 씨’가 개봉 외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는 8.6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만족감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12월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하트 오브 더 씨’는 4일부터 6일까지 주말 3일간 29만 2,5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외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33만 8,960명을 기록했다. 특히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금주 극장가에도 역시 흥행 순항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트 오브 더 씨’는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의 모티브가 된 포경선 ‘에식스호’의 조난사건 실화를 다룬 해양 재난 블록버스터로 망망대해에서 폭풍우, 배고픔, 절망 속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 친 선원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크리스 햄스워스, 톰 홀랜드를 비롯해 ‘링컨: 뱀파이어 헌터’ 벤자민 워커, ‘다크 나이트’ 시리즈 킬리언 머피, 차세대 스파이더 맨 톰 홀랜드, 최근 ‘007 스펙터’로 돋보이는 활약을 한 벤 위쇼 등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영화 속에서 음식과 물이 고갈되어 감에 따라 선원들이 점차 말라가기 때문에 햄스워스를 비롯한 배우들은 촬영을 진행하며 하루 500칼로리 이하의 음식을 섭취하며 실제로 많은 양의 몸무게를 빼야 했다.
‘아폴로13’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 맨’ ‘러시: 더 라이벌’ 등의 작품들에서 보여주었던 론 하워드 감독 특유의 웅장한 스케일 안에 녹아 든 인간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경이롭지만 또한 가장 두려운 대상인 자연의 위대함을 확인시켜준다. 론 하워드 감독은 고래라는 신비한 동물과 인간에 대한 자연의 반격 등을 담은 극적이고 충격적인 원작의 느낌을 스크린에 옮기면서 클래식하고 현대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연출 의도를 전했다.
[‘하트 오브 더 씨’ 스틸컷.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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