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코칭스태프와 전력분석팀에 고맙다."
2015 넷마블 마구마구 일구상 대상은 김인식 감독에게 돌아갔다. 김 감독은 7일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일구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프리미어12 초대 대회 사령탑을 맡아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김 감독은 2009년에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우승 공로를 인정 받아 일구상 대상을 받았다. 이날 6년만에 다시 한번 일구대상 영예를 안았다. 김 감독은 일구상 최초로 대상 2회 수상자가 됐다. 김 감독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일구상 대상을 2회 이상 수상하지 못했다.
김인식 감독은 "갑자기 상을 많이 받다 보니까 좋으면서도 사실 멋쩍다. 같이 했던 선수들, 코칭스태프들, 프런트, 특히 전력분석팀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했다.
[김인식 감독.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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