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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마녀사냥' 팀이 휴식기를 앞두고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마녀사냥' 팀은 7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출연자인 방송인 허지웅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간 잘 놀았어요. '마녀사냥'"이라는 소회를 담은 짧은 글을 게재했다.
지난 2013년 8월 2일 첫 방송 이후 성과 연애에 관한 솔직과감한 토크를 콘셉트로 내세우며 사랑을 받아온 '마녀사냥'은 이날 녹화분을 끝으로 2년 4개월여 만의 휴식기에 들어간다.
JTBC 측은 "아직 방송이 재개되는 시기나 휴식기 이후의 포맷은 결정된 부분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마녀사냥'의 휴식기 전 마지막 방송은 오는 18일 전파를 탄다.
['마녀사냥'.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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