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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데뷔 37년차 방송인 주병진이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7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새 예능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이하 '개밥남')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방송 경력 37년의 주병진의 첫 리얼리티 녹화 환경 입문기가 담겼다. 주병진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집에 설치할 수많은 카메라에 넋이 나간 표정이었다. 그는 초소형 카메라를 보고 "이게 TV에 나갈 정도로 화질이 나온다고? 죽인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집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며 "사방에서 찍는구나. 이거 진짜 힘들다"고 말했다.
'개밥남'은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주병진, 배우 김민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이 출연한다. 이달 중 방송 예정.
[주병진. 사진 =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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