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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은수(최강희)가 진형우(주상욱)에게 이별을 고했다.
7일 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17회가 방송됐다.
진형우(주상욱)는 자신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신은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신은수는 "그래서 니 얼굴 보는 게 너무 괴롭다. 자꾸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라며 눈물을 흘렸고 곧장 자리를 떠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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