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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은수(최강희)가 강일주(차예련)의 뻔뻔함에 또 한 번 분노했다.
7일 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17회가 방송됐다.
강일주는 홍미래(갈소원)가 누워 있는 병원을 찾았다. 은수가 문을 열고 들어오자 "뭐 좀 찾으려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은 미래가 내 반지를 가져갔거든"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신은수는 "미래가 가져가지 않았다. 그 반지, 그날 그 어디에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일주는 "엠뷸런스에서 잃어버렸을 수도 있다"라고 되물어 신은수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신은수는 "아이가 누워 있다. 그 반지가 사람 목숨보다 소중하냐"라며 강일주를 향해 소리질렀고, 일주는 말 없이 병원을 빠져 나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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