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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국민그룹 god 멤버 윤계상이 열창 중 돌발 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밤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 가수 god가 출연했다. 12년 만에 완전체 예능 출연이다.
이날 god는 자신들의 히트곡 '길'을 열창하며 '힐링캠프'의 시작을 알렸다. 무대가 한창 진행되던 중 윤계상이 자신이 노래를 불러야 할 타이밍을 놓쳐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윤계상은 "제가 또 틀렸다"고 말했고, 데니안은 "틀린 게 아니다"며 "방청객 여러분을 보느라 타이밍을 놓친 것"이라 윤계상을 감쌌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윤계상은 "제가 또 듣는 입장이라"면서 "자꾸 까먹는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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