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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로빈이 파리 테러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에서는 게스트 진중권 교수와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가 출연해 '한국도 테러에 안전한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빈은 파리 테러사건에 "가족 중에 피해자는 없었지만 친구 중에 한 명은 총소리를 들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5살인 친구 조카는 테러범 직접 목격했다"며 "그 충격으로 '아저씨, 총'이란 말을 반복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테러 이후로 부모님께 연락을 자주 드리겠네요"라고 묻자 "특히 파리 근처에 사는 큰형에게 자주 연락한다"고 답했다.
['비정상회담' 로빈.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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