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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로빈이 진중권 교수의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에서는 게스트 진중권 교수와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가 출연해 '한국도 테러에 안전한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토론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빈은 "SNS에 파리 테러 피해자 남편이 글을 올렸다"며 "아무리 슬프더라도 나의 무서움, 증오를 주지 않을 거다"라는 전문을 프랑스어로 읽었다.
이에 진중권이 "나는 프랑스다. 우리는 프랑스다. 프랑스 만세"라며 "위기를 이겨내시기 바랍니다"라고 위로해 로빈은 끝내 눈물을 흘렸다.
['비정상회담' 로빈, 진중권.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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