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힐링캠프' god, 불화설·오해도 막지 못한 완전체 [夜TV]

시간2015-12-08 06:57:13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그룹 god가 자신들을 둘러싼 오해와 불화설, 재결합에 대해 직접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 가수 god가 출연했다. 12년 만의 완전체 예능 출연이다.

이날 god는 자신들의 히트곡 '길'로 포문을 열었다. 떨리는 목소리로 감회에 젖은 god는 긴장한 모습으로 노래를 이어 나갔다. 그러던 중 윤계상이 자신의 타이밍을 놓쳤고, 깜짝 실수 덕에 분위기가 한층 유해졌다.

이후 god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언제 god가 가장 그리웠냐는 김제동의 질문에 데니안은 홀로 활동하던 때를 떠올리며 "새벽이든 밤이든 집에 가는 차 안에서 항상 god가 그리웠다. 한창 우리가 활동할 때는 밴 안이 난장판이었다"며 "어느 날 혼자 일을 하고 집에 가는데 차 안이 너무 조용했다. 그 왁자지껄한 목소리들이 너무 그리웠다. '우리가 뭉처야겠다' 이런 생각 보다는 막연하게 시끄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가 다시 모이면 그 때와 똑같을까 생각했다. 1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나이가 그 때보다 많이 들었으니까"라며 "그런데 똑같아서 너무 다행이었다"며 12년 전과 같은 god의 모습에 대해 전했다.

손호영은 "많이 힘들었다. 같이 할 때는 힘들어도 재미있고 즐거웠는데 혼자 하니까 힘든 게 그냥 힘든 거였다"면서 god 솔로로서 못한다는 말을 듣기 싫어 운동과 노래 연습을 많이 했는데 막상 운동만 많이 한 사람으로 보였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박준형이 본격적으로 god가 재결합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미국 드라마를 찍던 중 부상을 당했고, 병원에서 디스크가 거의 다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박준형은 3~4년 동안을 재활에 매달렸다.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다른 멤버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본 박준형은 우울증이 더 깊어졌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무거운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키며 김태우에게 god 재결합 요청했지만 '사랑비'로 히트를 친 그에게 연락이 없었다고 폭로, 김태우를 당황시키는 엉뚱함도 보였다.

이에 김태우가 해명을 했다. 자신도 god가 너무 그리웠다는 것.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술을 먹으면 전부 god 노래를 틀어 놓고 그 때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god가 그 때를 떠올리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그룹이구나"생각했다며 "그 추억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 빨리 god를 하자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전역한지 1~2주가 됐을 때 윤계상을 찾아가 god 재결합을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윤계상은 "준비가 덜 됐다"고 답했고, 그래서 솔로 앨범을 준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윤계상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태우가 찾아와준 게 감사하다"는 윤계상은 당시 god 재결합이 "되게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자신 나름대로의 상처가 있었고, 화해의 시간이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지만 선뜻 재결합하자고 말할 수 없었다는 것. 자극적인 보도가 계속돼 매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접했던 멤버들과 오해가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윤계상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보도 내용이) 사실화가 돼 버렸다"고 당시의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들의 오해 해결의 물꼬를 터준 것이 바로 2012년 윤계상이 진행했던 요리 프로그램. 당시 그 캐릭터가 돼 연기를 하는 것이 진짜 연기를 잘 하는 방법이라 믿었던 윤계상은 그 탓에 자신의 자아가 깨졌으며 "진짜 윤계상이 없어지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외롭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 때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이 김태우였다. "밥이나 먹자"는 말이 따뜻하게 다가왔다고. 이 자리에서 윤계상이 김태우에게 자신이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나와 달라고 부탁했다. 미국에 있던 박준형까지 한국에 와 god 멤버 모두가 모이게 됐다.

윤계상은 "오해를 하고 있더라. '연기를 하려고 그만둔 거 아니냐' 그런 소리를 하는데, 그 날 만큼은 오해를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누구한테도 해본 적이 없는 속마음을 처음으로 꺼냈다. 그 날 진짜 많이 울기도 했다. 눈 녹듯 사라진다는 말처럼 다 풀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연기는 우연히 하게 됐고 하다 보니 좋아진 것이다. god를 해체하면서까지 연기를 누가 하겠냐. 서로 사이는 너무 좋았다. 서로가 너무 형제 같은 사람이니까 알아주겠거니, '당연히 내가 그러지 않을 사람이라는 걸 알거야'라고 생각한 게 잘못인 것 같다. 형제 사이, 부모 자식 간에도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이런 마음들이 풀리니까 god가 하고 싶더라"며 오해를 풀고 다시 만나는데 걸린 4년 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준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썸네일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베스트 추천

  •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션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위한 '국토종단 자전거' 기증

  •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