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LA 다저스가 LA 에인절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우완투수 대니 레이놀즈를 영입했다.
LA타임즈 등은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다저스가 에인절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레이놀즈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저스는 곧바로 레이놀즈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1991년생인 레이놀즈는 아직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다. 2009년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201순위로 에인절스에 지명됐고, 마이너리그 통산 152경기(42선발)에 등판, 22승 23패 21세이브 평균자책점 4.39의 성적만 남겼다. 올해는 더블A 아칸소에서 43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는 통산 5경기에서 3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대니 레이놀즈. 사진 = AFPBBNEWS]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