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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 20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제작 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 배급 쇼박스)은 10만 3530명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개봉 이후 20일째 부동의 기록이다.
'내부자들'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괴력을 발휘했으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일일 최다 관객 수 및 개봉 주 최고 흥행 기록했다.
7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500만 관객을 뛰어넘은 '내부자들'은 총 누적 505만 4402명을 동원하며 600만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로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했다. 지난 2012년 연재, 3달도 채 되지 않아 돌연 중단된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토대로 제작됐으며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내부자들'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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