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황정음(30)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33)과 열애 중이다.
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며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열연해 호평 받았다. 드라마를 마친 후 차기작 검토 중이다.
이영돈은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 알려졌는데,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의 사생활이고, 상대방이 일반인에 가까워 신상에 대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황정음보다 세 살 연상인 이영돈은 지난 2006년 한국프로골프협회에 입회했고 2012년 챌린지투어, SKY72투어 등에 출전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에 등록된 프로필상 178cm 키에 78kg의 체격이다.
이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 드리며, 위 입장 이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양해 부탁 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한국프로골프협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