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5년 연속 외야수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손아섭은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로써 손아섭은 지난 2011년 첫 수상 이후 5년 연속 황금장갑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손아섭은 올 시즌 116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 1푼 7리 13홈런 54타점 11도루 출루율 4할 6리를 기록했다.
손아섭은 올 시즌이 끝나고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으나 응찰 구단이 없어 꿈을 접었다. 하지만 5년 연속 골든글러브로 아픔을 어느 정도 씻어냈다.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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