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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영화를 공짜로 보여주겠다는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8일 오후 서울 상암CGV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그리고 최성윤 PD가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채널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동민은 "시청률을 1%라고 하면 저는 조금 불만족스럽다. 현실 가능하고 괜찮은 출발이라고 말하려면 3% 이상은 나와줘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첫 방송 시청률이 3%가 나와준다면 CJ의 아들로서 영화관을 무료로 개방해 영화를 실컷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가 CGV 아니냐. CJ는 다 가능하다. 여러분들 본방사수 하시고 영화 공짜로 보시도록 하겠다. 또 저와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약을 걸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시팝'은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 4명의 출연자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 큐시트 작성 등 촬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스스로 리드해나가면서 기상천외한 콘텐츠로 막강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
[장동민.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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