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이유리·박하나, '천상의 약속' 출연 논의 中"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배우 이유리와 '압구정백야'의 배우 박하나의 만남이 논의되고 있다.

8일 오후 KBS 드라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 이유리와 박하나의 출연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배반의 유혹'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작품은 최근 '천상의 약속'으로 새로운 제목을 확정지었다. 이유리와 박하나는 작품 속에서 맞서는 두 명의 여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았다.

'천상의 약속'은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 될 거야' 후속으로 오는 2016년 2월 방송 예정이다.

[이유리(왼쪽)와 박하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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