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유모 아주머니 월급 외 아이 병원비 줬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신은경이 양육비를 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거짓 모성애 논란과 법적공방에 대해 최초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신은경은 "좋은 일로 만났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며 조심스럽게 모습을 드러냈다.

신은경은 양육비에 대해 "지속적으로 얼마 정해서 준 건 아니고 아이를 돌보는 유모 아주머니의 월급 외 병원비 등을 준 사실이 있다"고 해명했다.

또 신은경은 최근에 아이를 봤던 것에 대해 "정확한 날짜는 기억하지 못하고 여름에서 가을이 될 무렵이었고 그때 놀이공원에 같이 갔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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