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신은경 "전 시어머니 줄곧 보험 도움 받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신은경이 양육비에 대해 해명했다.

신은경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거짓 모성애 논란과 법적공방에 대해 최초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신은경은 양육비에 대해 "갈 때마다 봉투(양육비)를 가져갔다. 저희 어머니가 갈 때마다 가져다 드렸다"고 설명했다.

전 시어머니에 대해서도 "패물 남은 게 하나도 없던 걸로 알고 있다. 이미 전에도 많이 힘들었다. 많이 힘들었을 거다"라며 80만 원 상당의 귀걸이를 팔았단 사실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또 신은경은 "아이를 케어하는 유모 아주머니의 월급 외 병원비를 지급했고 언제든지 제가 데리고 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보험도 들어놨다. 시어머니께서도 줄곧 보험의 도움을 받았다. 그런 사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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