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사랑은 핫팩을 타고 '달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국진과 강수지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눈길을 모았다.

8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북 무주 '단풍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과 강수지가 아침 만들기에 나섰다. 두 사람은 소고기뭇국을 만들기로 했다.

하지만 추운 날씨가 문제. 강수지는 "오빠 추위 많이 타죠?"라고 물은 후 갑자기 사라졌다.

다시 돌아온 강수지의 손에 들려 있는 건 핫팩. 강수지는 김국진의 주머니에 핫팩을 넣어주려 했고, 김국진은 자신이 아닌 강수지의 주머니에 핫팩을 넣으라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이 핫팩을 놓고 알콩달콩 실랑이를 벌였다.

결국 강수지가 김국진의 주머니에 핫팩을 넣는데 성공했다. 강수지는 "엄청 추워 보인다"며 김국진을 챙겨 그를 미소 짓게 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