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멤버들 생각하며 눈물 "엑소라는 것 잊지 않겠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레이가 눈물을 보였다.

10일 밤 네이버 V앱에서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개최된 엑소의 컴백 쇼케이스 'Sing For You'가 생중계됐다.

이날 레이는 그룹의 각종 논란들을 의식한 듯 "올 한 해 멤버들도 쉽지 않았다. 미안하고 사랑한다. 엑소라는 것 잊지 않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백현은 "레이 형이 중국 활동이 많다. 우리와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해서 미안해한다 그래서 저렇게 눈물이 나는 것 같다"며 보듬어줬다.

[사진 = 네이버 V앱 영상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