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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이(Joy)’의 제니퍼 로렌스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의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지명에 감사인사를 건넸다.
제니퍼 로렌스는 10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조이’의 내 역할을 인정해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놀라운 여성을 연기하는 것은 굉장한 특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쟁쟁한 여배우들과 함께 지명된 것도 영광”이라면서 “데이비드 O. 러셀 감독과 배우, 스태프와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조이’는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최우수 작품상에, 주연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여우주연상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조이’는 세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 조이 망가노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을 발명하면서 10억대 기업가로 성장하는 실화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헝거게임’ ‘엑스맨’ 시리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이름을 알린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13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제 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을,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가 인정한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조이’에서 주인공 조이 망가노 역을 맡은 제니퍼 로렌스는 가난하고 희망이 없던 싱글맘에서 최고의 CEO가 된 ‘조이 망가노’의 빛나는 인생을 강렬하게 그려냈다.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는 물론 마음을 울리는 감성 연기로 최고의 열연을 펼친 제니퍼 로렌스는 외신으로부터 “경이롭고 놀랍다! 제니퍼 로렌스 역대 최고의 연기!”(EVENING STANDARD)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아메리칸 허슬’로 제 71회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이래 또 한번 골든 글로브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뮤지컬 코미디 부문 최우수 작품상 경쟁작으로는 영화 ‘빅 쇼트’ ‘마션’ ‘스파이’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가 올랐으며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스파이’ 멜리사 맥카시,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에이미 슈머, ‘더 레이디 인 더 밴’ 매기 스미스, ‘그랜마’ 릴리 톰린이 노미네이트 됐다.
[제니퍼 로렌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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