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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유튜브 얼짱 출신 훈녀 금효민 감독과 배우 서준영이 신인 걸그룹 I.C.E(아이스)의 'OVER U' 연출 및 촬영 감독을 맡았다.
썬데이 브런치의 '십원짜리' 뮤직비디오를 연출, 출연 하면서 첫 입봉 후 그룹 투포케이(24K)의 '오늘 예쁘네'를 창 감독과 공동 연출했던 금효민 감독이 신인 걸그룹 아이스의 데뷔곡 'OVER U'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촬영 감독으로 데뷔한 서준영은 케이블채널 tvN '슈퍼 대디열'부터 영화 '평양냉면'까지 브라운관 부터 스크린까지 종횡무진 활동을 펼쳐 온 배우다.
지난 11월 9일 여성 신인그룹 뮤빅비디오 촬영 현장에 배우 서준영이 등장했다. 배우들의 콜타임이 아닌 스텝들의 시간에 맞춰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며 연출 회의에 임하는 등 서준영의 새로운 모습은 다소 낯선 광경이었다. 영문을 알고 보니 배우가 아닌 촬영 감독으로 현장에 참석 한 것.
소속사인 루브 이엔엠 관계자는 "배우 서준영은 오래 전부터 연출에 관심이 많았다. 배우 생활을 하며 촬영기법을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 뿐 아니라 특별히 일이 없는 날에는 지인의 촬영 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카메라 연출 기법을 배우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배우 서준영에서 MC 서준영으로 그리고 이제 촬영 감독 서준영까지, 관심을 갖고 있는 뿐야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이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인정한 유튜브 얼짱 출신 미녀 금효민 감독과는 '노아베이커리' 광고를 서준영 배우가 촬영감독으로 함께 작업 한 적이 있었으며 훈남 배우 서준영이 촬영 감독을 하고 훈녀 감독 금효민이 연출을 하여 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잘 마쳤다.
같은 소속사인 루브 이엔엠의 신인배우 황윤상이 출연하면서 모델 출신답게 시크한 눈빛 연기를 펼쳤다.
한편 4인조 신인 걸그룹 아이스(I.C.E)는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뜨거운 반응으로 활동하고 있다.
[금효민, 서준영. 사진 = 금효민 페이스북]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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