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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은혜가 지난 세 달간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윤은혜는 11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된 사만사타바사 브랜드 행사에서 "많이 와줘서 감사하다.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 논란이 있었지만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와 관련해 행사 직후 윤은혜의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그간의 전반적인 일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전한 것 같다"고 사과의 의미를 설명했다.
윤은혜가 국내 공식석상에 선 것은 지난 9월 중국 동방위성TV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 시즌2'에서 선보인 의상에 대한 표절 논란이 제기된 이후 처음이다.
[윤은혜.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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