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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tvN 예능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로 자숙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설 전망이다.
노홍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아직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 일정에 대해 전달받은 게 없어 따로 말씀드릴 게 없다"면서도 "제작발표회를 한다면 출연자로서 참석할 생각"이라며 참석 의사를 내비쳤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이후 10개월 만인 지난 9월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방송 복귀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인테리어 초보들을 위해 자신의 집과 방을 업그레이드 해 줄 전문가들의 인테리어 팁을 토크로 풀어내는 생활밀착형 토크쇼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노홍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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