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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라미란(라미란)이 함박 스테이크 요리를 준비했다.
11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11화 '세 가지 예언'이 전파를 탔다.
쌍문동 이웃들은 정환(류준열)이네 집에 모두 모였고 요리를 본 김성균(김성균)은 "레스토랑에서 본 거랑 몽타주가 다른데? 김치는 뭐고"라고 불평했다. 라미란은 "그때 좀 느끼했어. 퓨전으로 만들었어"라며 자랑했다. 아들 정봉(안재홍)은 "동서양의 문화를 함께 맛보는 헬레니즘 문화를 느끼는 것 같다"며 평가했다.
선영(김선영)은 "갈비를 왜 이렇게 납작하게 했냐"고 물었고, 일화는 "스케이트"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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