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혜영♥고경표, 최성원에 의심 받았다 "뭔가 있는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노을(최성원)이 성보라(류혜영)과 김선우(고경표)의 사이를 의심했다.

11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11화 '세 가지 예언'이 전파를 탔다.

늦은 밤 길에서 만난 보라와 선우. 어깨동무를 하려던 순간 노을이와 김정봉(안재홍)이 나타났다.

노을은 "이 시간에? 둘이서? 무슨 얘기? 집에서 하면 되잖아"라며 의심했다. 보라는 "이 시간에 뭐 하든 어른 일에 신경 쓰지 말고 꺼지시지"라며 화를 냈다. 노을이는 뒤 돌아서 가는 보라와 선우를 향해 "뭔가 있는데. 둘이 뭔가 좀 이상한 거 같은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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