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외국선수 핸디캡' 모비스, 오리온 골밑 초토화

시간2015-12-11 20:40:4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울산 김진성 기자] 오리온으로선 갑갑한 경기였다.

오리온은 10일 KBL 주치의로부터 헤인즈의 무릎이 2주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결국 제스퍼 존슨과 일시대체 계약을 2주 연장했다. 그러나 KBL 대체 외국선수 규정에 따라 존슨은 11일 모비스전서 결장했다. 기존 외국선수의 부상이 길어져 일시대체 계약을 연장할 경우, 일시대체 외국선수는 그 다음 경기서 무조건 뛰지 못한다. 혹여 기량이 좋은 일시대체 외국선수를 계속 기용하려는 꼼수를 규정으로 막은 것이다.

어쨌든 헤인즈는 여전히 무릎이 아프고, 오리온은 규정의 피해를 봤다. 오리온은 이날 조 잭슨만을 외국선수로 기용했다. 이렇게 되면서 매치업이 모비스에 절대적으로 유리했다. 가뜩이나 모비스는 토종 빅맨 함지훈이 있고, 외국선수도 언더사이즈 빅맨 커스버트 빅터를 보유 중이다. 모비스는 2~3쿼터에 함지훈, 빅터, 아이라 클라크를 동시에 기용, 무한 미스매치를 만들었다.

오리온은 장재석과 이승현으로 대응했다. 그리고 주로 D리그서 뛰었던 김만종을 장재석의 백업 요원으로 적절히 사용했다. 경기 초반 장재석은 내, 외곽을 효율적으로 움직이며 많은 점수를 만들었다. 오리온은 1쿼터 중반까지 앞섰다. 또한, 클라크 혹은 빅터가 골밑 특정 지역에서 공을 잡을 때 적절히 더블팀을 시도, 모비스 골밑 위력을 최대한 억제시켰다.

그러나 모비스가 초반부터 절대적인 제공권 우위를 장악했다. 오리온의 터프한 골밑 수비에 약간 흔들렸지만, 함지훈과 클라크가 착실히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2~3차 골밑 공격을 성공, 서서히 힘대 힘 대결서 우위를 가져갔다.

함지훈, 클라크, 빅터가 동시에 기용 가능한 2쿼터에 모비스의 우위가 더욱 강력해졌다. 오리온은 간헐적으로 지역방어를 썼으나 골밑에서 더블 팀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모비스는 빅터가 리바운드, 클라크가 골밑 득점을 책임지며 오리온 골밑을 초토화시켰다. 3쿼터에는 모비스가 오리온 수비를 여유있게 해체, 빠른 패스아웃으로 양동근과 전준범이 연이어 3점슛을 터트리며 크게 달아났다.

3쿼터 1분44초전 양동근이 허리를 삐끗했다. 그러나 모비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유재학 감독은 3쿼터 중반 이후 클라크를 쉬게 하며 4쿼터를 대비했다. 어차피 함지훈과 빅터만으로도 미스매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 20여점 차로 달아나면서 약간의 여유를 부렸다. 휴식을 취한 베테랑 클라크는 4쿼터에 힘을 냈다. 다시 골밑을 장악했다. 유 감독은 클라크가 수비리바운드를 잡고 어이 없이 공을 놓치자 다시 빅터를 투입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양동근마저 다시 투입했다.

모비스 포스트는 경기 막판까지 전투력을 발휘했다. 빅터가 경기종료 3분42초전 스핀무브하며 치고 들어오는 장재석의 레이업슛을 강하게 내리찍었다. 오리온의 사기를 끌어내리고, 모비스의 사기를 끌어올린 장면. 모비스는 골밑 우위로 전반전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그러나 후반전에도 긴장하지 않고 골밑 우세를 통한 외곽의 유기적인 움직임까지 살아나며 오리온을 몰아쳤다. 모비스가 오리온 골밑을 초토화했다. 리바운드에서 37-20으로 압도적 우세였다. 결국 시즌 첫 단독선두라는 선물을 받았다.

[빅터.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썸네일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썸네일

    '언슬전' 강유석, '발리에서 생긴 일'.. '엄재 1' 휴가생활 보실래요?

  • 썸네일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유진-기태영 부부, 유튜브 찍다 리얼로 말다툼…결국 등짝 스매싱

  • 환상 속의 그놈,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베스트 추천

  • 민, 오늘(7일) 사업가 남성과 결혼…미쓰에이 첫 품절녀 된다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