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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해가 자신의 예명이 본명 송복희보다 더 좋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송해와 매니저 조우종 아나운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89세 고령의 송해를 위해 건강검진을 준비했고, 송해는 건강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조우종 아나운서가 문진표에 본명 송복희를 적어 넣으려 하자 송해는 "그거 꼭 본명을 써야 하냐"며 싫은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난 해가 좋은데"라며 자못 아쉬워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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