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해가 엄청난 음주 습관으로 의사를 놀래켰다.
11일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송해와 매니저 조우종 아나운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89세 고령의 송해를 위해 건강검진을 준비했고, 송해는 건강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문진표를 작성한 뒤 의사를 만났다. 의사는 송해의 주량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1주일에 3일 술을 먹는데, 한 번에 최소 소주 14잔을 먹는다고 밝혔던 것.
이에 송해는 "원래 제가 술을 참 좋아한다"며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