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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힙합 그룹 MIB 강남이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열애중인 배우 이민호와 배우 신민아와 열애중인 배우 김우빈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애 첫 적금으로 어머니의 환갑 파티와 선물을 한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적금 만기 금액인 7,075,856을 현금으로 들고 쇼핑몰을 찾은 강남은 정장 차림의 이민호 입간판을 보고는 "그래~ 이런 정장이 있어야 해. 이야~ 멋있다"라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강남은 이어 "이런 거 입으면 수지같은 사람이랑 사귈 수 있나?"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강남은 정장 차림의 김우빈 입간판을 보고는 "이야~ 신민아! 신민아! 이런 양복도 멋있다"라며 김우빈에게 또한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장 매장에 들어선 강남은 결혼식은 물론 장례식장에서도 입을 수 있는 46만 원 가량의 전천후 블랙 정장을 구입한 후 남은 금액을 어머니에게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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