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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성대현 "서언·서준 부쩍 크는데, 이휘재는 늙기만" 디스
2015-12-13 17:14:26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성대현이 개그맨 이휘재를 위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너는 나의 에너지’ 편이 공개됐다.
이날 이휘재는 연말을 맞아 고마운 이들에게 성의를 전달하기 위해 이웃 주민들을 찾았고, 이와 더불어 성대현을 만났다. 성대현의 딸은 이서언, 이서준 쌍둥이 형제에게 털모자를 선물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성대현은 “애들은 부쩍 부쩍크는데 형(이휘재)은 너무 늙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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