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송일국이 소방차 캐릭터 프랭크에게 굴욕을 당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너는 나의 에너지’ 편이 공개됐다.
이날 송일국은 로보트를 이용해 송민국 군의 마음을 알아보기로 했다. 송일국은 로보트가 말을 하는 것처럼 속였고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좋냐고 물었다. 민국이는 망설이다 “프랭크(소방차 캐릭터)”라고 답했다.
송일국은 실망한 듯 했지만, 이내 민국이는 “아빠가 제일 좋아”라고 말했다. 송일국은 온 몸으로기쁨을 표했고 이 가운데 민국이는 “아빠는 자꾸 자꾸 화내. 블록가지고 장난치면 방에 들어가서 의자갖고 이놈하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