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뺨치네!"…야구선수 이대은, 조각 같은 얼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가대표 야구선수 이대은의 화보가 공개됐다.

프리미어12 한국 우승에 공을 세운 이대은이 17일 발행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야구 유니폼을 벗고 훈훈한 '남친룩'을 선보인다.

이대은은 촬영 당시 빈틈없이 단단한 몸매와 우월한 비율, 조각 같은 얼굴까지 연예인, 전문 패션 모델과는 전혀 다른 남성적 매력을 물씬 풍겼다. 쑥스럽게 얼굴을 가리거나, 야구공과 글러브를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 등 평소 야구장에서 볼 수 없는 친근한 표정과 포즈가 화보에 담겼다.

인터뷰에선 어린 시절 이야기와 가족사를 살짝 공개했다. 이대은은 189cm, 90kg의 당당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는데 "고2 때 키가 많이 컸다"면서 "중학교 2학년 때까진 키가 크기 위해 아버지가 저녁 아홉 시만 되면 잠을 자게 했다. 잠들기 전에는 키 크는 스트레칭 운동도 했다. 원래 밥을 천천히 먹는 편인데, 정해진 양을 다 먹기 위해 한 시간 동안 밥을 먹고는 했다"고 어린 시절 기억을 공개했다.

이대은의 화보와 인터뷰는 17일 발행되는 하이컷 164호에 실렸다.

[사진 = 하이컷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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