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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뇌쇄적인 폴 댄스를 선보였다.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는 박나래, 이국주가 출연한다.
박나래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청색 권투 가운을 입고 등장했다. 박나래는 파워풀하게 무대 위로 올라선 뒤 남다른 포스를 풍기다 가운을 벗어던져 모두를 집중시켰다. 박나래는 속살이 비추는 검은 시스루 상의와 가죽 핫팬츠를 입고,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뇌쇄적인 몸짓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폴과 한 몸이 돼 무대를 휘저었다. 박나래는 폴을 손으로 매만지며 빙그르르 돌기는 물론 폴을 타고 올라가 상당히 높은 높이에서 다리로 폴을 잡고 몸을 100% 뒤로 젖히는 등 입이 쩍 벌어지는 수준급의 폴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특히 박나래의 강렬한 무대가 끝난 뒤 MC 황광희는 "봉춤 출 때 너무 무서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이어서, 박나래의 무대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롭게 단장했다.
[개그우먼 박나래. 사진 = SBS ‘힐링캠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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