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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이 꾸준한 선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14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동완은 이날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추모관 건립을 위한 후원금으로 4,000만원을 기부했다. 김동완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고, 피해 할머니들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동완은 지난 2013년 1월 3,000만원, 2014년 8월 3,000원을 각각 '나눔의 집'에 전달한 바 있다. 이로써 김동완이 위안부 할머니들에 기부한 금액은 총 1억원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김동완은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왔다.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피해자들에게 1,0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소아암 아동들을 위해 1,200만원, 수재민들을 위해 1,000만원,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이 피해에 2,000만원, 2010년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1,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여러 차례에 걸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가수 겸 배우 김동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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