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오는 20일 KB손해보험과의 대전 홈 경기 종료 후 '블루팡스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고 연말연시 따스함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충청투데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공동 캠페인인 '산타원정대' 기금마련을 위해 기획한 본 행사는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유니폼 및 운동복, 선수 애장품 등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당일 경기 종료 후 진행하는 본 바자회는 입장관중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행사의 특성상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날 판매원으로 나설 예정인 곽동혁은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함께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행사를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삼성화재 구단은 "이 행사의 수익금 전액과 소정의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