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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계 양대사건, BIFF 그리고 대종상 [2015 영화 결산②]

시간2015-12-15 07:11:02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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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와 대종상. 두 사건이 올 한해 영화계를 강타했다. 2015년 영화계는 이 두 사건 때문에 놀랐고, 힘을 모아 움직였으며,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거나 예고했다.

▲ 외압 논란 딛고 성공적 개최, 성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

지난해를 이어 올해 10월 영화제가 무사히 마무리 될 때까지 영화계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일거수일투족에 주목했다. 지난해 ‘다이빙벨’ 상영을 강행한 여파는 컸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시 등의 상영 반대 의사에도 영화 상영을 강행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외압에 의해 상영을 취소한 사례가 없다. 그것은 영화제의 독립성을 지키고,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함이었다”며 예정대로 상영을 강행했다.

그 후폭풍은 컸다. 일 년을 꼬박 풍전등화 같은 상황에 내몰렸다. 임기가 내년 2월까지인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사퇴가 종용됐고 지원금이 반 토막으로 잘려나갔다. 자율성과 독립성을 위협 받았다. 영화인들은 반발했고, 성명서 등을 발표하며 부산국제영화제 지지의 뜻을 내비쳤다. 이는 해외 영화제들도 마찬가지였다.

부산국제영화제가 내 든 카드는 바로 강수연 집행위원장. 영화제 측은 부산시와의 소통을 위해 배우 강수연이라는 대안을 내놨으며, 지난 7월 임시총회를 통해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갈등은 일단락됐다.

2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그동안의 외압 논란을 딛고 최상의 결과를 내놨다. 비록 어려움이 많았지만 외양의 화려함 보다 내실을 꾀했고, 역대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관객들의 사랑 속에 안정적으로 영화제를 마무리 지은 것.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라는 평소 강수연의 건배사처럼, 그의 말을 영화에 녹여낸 ‘베테랑’ 속 대사처럼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가오’있는 마무리와 함께 더 탄탄해질 21회를 예고했다.

▲ 남녀주연상 후보배우 전원·수상자 다수 불참, 파행으로 끝난 대종상

지난달 제52회 대종상영화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본격적 시작은 출석상 논란을 불러일으킨 말 한 마디. 기자간담회에서 대종상영화제 측은 스스로 참석하지 않은 배우에게는 상을 주지 않겠다고 말해 ‘대리수상 불가’, ‘참석상’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당연히 후보에 오를 줄 알았던 배우가 제외된 경우도 있었다. 네티즌들의 투표가 진행된 어플리케이션은 사실상 유료 투표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흠집이 난 대종상영화제의 신뢰도를 더욱 떨어뜨렸다.

이런 상황에서 남녀주연상 후보 9명이 전원 스케줄 등을 이유로 불참 소식을 전해와 한바탕 소통이 빚어졌다. 남녀주연상 후보 전원이 불참한 건 이례적인 일. 여기에 다수의 후보들이 연이어 불참 소식을 전했고, 시상식 당일 가장 많이들은 단어가 “대리 수상”인 촌극이 빚어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불참 배우를 응원하는가 하면, 또 다른 쪽에서는 ‘그들을 사랑해 준 관객에 대한 예의’를 이유로 들며 불편함을 내비쳤다.

여기에 수상을 하는 배우들이 찝찝함을 맛볼 수밖에 없는 아이러니한 일도 발생했다. 대종상영화제 스스로가 ‘참석상’을 연상시키는 발언을 한 탓에 정당한 실력으로 상을 받았다 해도 ‘참석했기 때문에 상을 받는’ 모양새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었다. 원로배우 김혜자에게 봉사상을 수여한다 전했다 이를 뒤집는 수상 번복으로도 빈축을 샀다.

그동안 대종상영화제는 긴 역사만큼이나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수상작 선정 기준이 공정치 못하다는 쓴소리가 비일비재하게 따라 붙었다. 실제 지난 1996년에는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가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논란이 된 적도 있다. 심사 기준이 불투명하다고 생각한 영화사들이 참가 취소를 통보하거나 출품을 취소한 사례도 있다. 불과 지난해에는 한 영화가 상을 싹쓸이하자 결국 작품상 수상 후 수상자 측에서“이렇게 많은 상을 받을지 몰랐는데 죄송하단 말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한 일도 있었다.

사상 초유의 시상식이라는 오명을 쓰게 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이들이 53회도 영화계와 관객을 외면한 채 권위만 내세운 영화제를 진행할지, 2016년에 영화계의 눈이 쏠려 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과 이용관-강수연 공동집행위원장(위),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불참을 결정한 남녀주연배우 9인과 시상식 현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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