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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신예 신세휘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좀비특집에 깜짝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신세휘가 직접 심경을 밝혔다.
신세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듯 작디작은 저에게 여러모로 큰 관심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해요. 나름 중요한(?) 역할 맡아서 소중한 경험하고, 저 때문에 수고하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저도 참으로 신기했답니다. 히히(영광이에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큰 관심을 받게 되면서 이상한 소문도 돌던데 괜찮아요. 소문은 소문일 뿐, 원래 처음이란 게 다 어려운 거 잖아요. 모든 이상한 말들은 제가 점점 앞으로 나아가는 걸 시샘하고 열등감 느끼는 사람들 뿐일거라고 생각해요"라고 해명했다.
또 "그들에게서 대학 이야기가 계속 나오던데 처음엔 소문이겠거니 넘기려다 이야기가 점점 커지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저는 수시 1차 빛의 속도로 안녕하고 2차로 계원예대 사진예술과 붙었어요.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제 힘으로 포트폴리오 준비 면접준비 열심히 해서 영광스럽게도 붙게 되었습니다. 자꾸 중앙대 언급하시던데 아무런 연관 없어요. 특례 갈 조건도 갖추어지지 못했습니다. 만약 되었다 해도 안갔을 거구요"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진구와 씨씨하라'는 댓글에 대해 신세휘는 "진짜 감사합니다. 농담이구요, 아무튼 이런저런 루머들 저는 괜찮아요. 울지않습니다. 정말 괜찮아요! 사실이 아닐 뿐더러 항상 곁에서 위로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사랑스럽고 예쁘고 멋진 여러분들이 있으니까요. 루머 댓글마다 아니라고 해주는 거 보고 진짜 감동이었어요. 정말 진심으로 매일이 당신들 덕분에 힘나고 행복해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신세휘는 케이블채널 tvN '고교 10대천왕'에 출연해 '여고생 한효주'로 얼굴을 알렸다. 아이돌그룹 아이콘의 '취향저격'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하며 방송가의 주목을 받는 신예로 더올랐다. 현재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준비 중이다.
신세휘는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좀비특집에서 좀비 전쟁의 운명을 쥐고 있는 좀비 내성 DNA를 가진 소녀로 캡슐 안에서 신비스럽게 등장했다. 신세휘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청순미 넘치는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 신세휘 인스타그램, SBS 방송 화면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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