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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말을 맞은 솔로의 슬픔을 토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술자리가 많은 연말을 앞두고 '혈중알코올농도'에 관한 정보가 다뤄졌다.
이날 "다들 연말 약속이 많냐?"는 가수 김종국의 질문에, 김지민은 "작년에는 연말에 만나는 친구가 많았는데 올해는 다들 커플이 되어 떠났다. 이제 주위에 솔로는 나 혼자다"며 우는 시늉을 했다.
이를 들은 방송인 박지윤은 "크리스마스에 할 일 없으면 우리 애 좀 봐주겠냐? 남편과 갈 데가 있다"고 깐족개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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