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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샘 오취리가 남아공에 관한 추억을 털어놨다.
14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코너 '뭔? 나라 이웃나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아킴 페드로가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해 고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샘 오취리는 자신 이외의 아프리카 출신 비정상이 등장하자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샘은 "사실 나는 남아공을 굉장히 좋아한다. 과거에 남아공 여자와 썸을 탄 적이 있어서 그렇다. 당시 여성이 굉장히 성격이 좋았다. 그래서 남아공에 대해서도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샘의 고백에 가수 성시경은 "대체 몇 명을 만난 거냐?"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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