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나래, 치마입고 쩍벌녀 변신…담요 내동댕이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쩍벌녀’ 스킬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이국주, 박나래가 출연해 ‘2015 예능퀸’ 자리를 놓고 타이틀 매치를 치렀다.

이날 광희는 박나래와 이국주가 담요를 덮고 있는 모습을 본 후 “왜 짧은 치마를 입었냐”고 다그쳤다.

그러자 박나래는 담요를 던진 후 “그러니까 치워야 한다. 이까짓 천조각이 뭐라고. 날 가둘 수 있으면 가둬봐라”라고 난동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치마를 입고 쩍벌녀처럼 편하게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깜짝 놀란 광희와 김제동은 담요로 다시 박나래의 다리를 가렸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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