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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우현이 이탈리아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경험담을 고백했다.
14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우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호감과 비호감'을 주제로 G12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우현은 자신만큼이나 노안으로 불리는 그리스 대표 안드레아스를 향해 "노안 중에도 잘생긴 노안이 있고, 불쌍한 노안이 있다. 같지 않다"며 입을 열었다.
우현은 "내가 얼굴 때문에 고생한 것이 이탈리아 배낭여행을 갔을 때다. 그 때 소매치기를 당했는데 소매치기가 내 얼굴을 보더니 돈을 돌려주더라. 당시를 잊을 수가 없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샘 오취리는 "이탈리아에서도 그런 일은 처음 일 거다"고 반응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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