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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의 유망한 MMA 선수였던 양젠빙이 갑자가 사망했다.
중국의 MMA 이종격투기 선수로 각광을 받았던 양젠빙(梁建兵)이 지난 1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예정됐던 원챔피언쉽(ONE Championship) 대회를 앞두고 갑자기 사망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고 시나스포츠 등 중국 매체가 지난 14일 보도했다. 향년 21세.
양젠빙은 중국 베이징(北京) 출신으로 한국인 거리가 있는 왕징(望京)의 이종격투기 도장 관장으로 있었으며 지난 2014년부터 동남아시아에서 크게 시장이 형성된 원챔피언쉽의 유망 선수로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젠빙은 당일 경기 직전에 체중 과다감량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 매체가 전하면서 당시 병원으로 후송 직전에 심각한 탈수증과 현기증을 보였다고 현장 관계자를 인용, 중국 매체들이 덧붙여 전했다.
한편 대회 측은 양젠빙의 경기를 곧바로 취소하는 결정을 내린 뒤 현재 사인에 대해 계속 조사를 펴고 있다고 현지 매체에서 전했다.
원챔피언쉽은 지난 2014년 12월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도 대회가 개최되는 등 중국 내에서 최근 크게 인기를 모아왔으며 이러던 차에 갑자기 유망 선수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격투기 팬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사망한 중국의 이종격투기 선수 양젠빙. 사진 = 시나스포츠]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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