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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3부작 대미를 장식할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1차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데이즈 오프 퓨처 패스트'의 사건 이후,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빌런 아포칼립스가 자신을 따르게 할 수하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한 엑스맨들의 사상 최대의 전쟁을 그린 초대형 SF블록버스터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전 세계가 기다린 초대형 SF블록버스터의 위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시리즈 사상 최강의 적이자 돌연변이는 물론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아포칼립스와 그의 수하 포 호스맨에 맞서 엑스맨들이 모두 힘을 합치게 되는 과정이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전작에 이은 상상 초월 초호화 캐스팅과 신구 히어로 캐릭터들의 총출동, 이제껏 본 적 없던 거대한 스케일의 특수효과와 강렬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초대형 SF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며 영화 팬들을 흥분시킨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엑스맨2-엑스투',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 시리즈 세 편의 연출을 맡아 흥행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루카스 틸 등 기존 엑스맨들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엑스맨들까지 총출동해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5월 개봉 예정.
[영화 '엑스맨:아포칼립스' 1차 예고편 캡처.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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