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카메룬축구협회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축구 대표팀 감독을 모집해 화제다.
카메룬축구협회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축구대표팀 감독을 모집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자격 요건으로 “아프리카 축구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고 카메룬에 거주할 수 있는 사람으로 프랑스어나 영어를 구사하고 컴퓨터를 잘 다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로팀이나 대표팀을 이끌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카메룬은 지난 10월 독일 출신의 폴커 핀케 감독이 계약 만료로 떠나면서 알렉산더 벨링가 감독이 대행을 맡아왔다.
그러나 카메룬축구협회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프리카지역 최종예선이 시작되는 내년 10월 이전에 새 감독을 뽑아 장기적인 계획을 구성해 팀 전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사진 = 카메룬축구협회 트위터]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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