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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강현수가 생활고 때문에 길거리에서 수프를 팔았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가수 겸 배우 구본승과 강현수가 출연했다.
이날 강현수는 "생활고 때문에 매니저와 스프를 팔았다. 아침에 식사를 못 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차 막히는 구간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현수는 "생각보다 정체가 빨리 풀려서 다 팔지 못했다. 1000원에 팔았고 남은 건 3박 4일 동안 주변 사람들과 먹었다. 토할 뻔 했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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