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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의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15일 CGV 공식 페이스북에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의 예고편이 첫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내부자들'보다 더 깊어진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예고한다. 시작부터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은 이병헌이 등장, 자신이 왜 복수를 감행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털어놓는다. 뿐만 아니라 안상구와 논설위원 이강희의 만남도 그려진다.
3시간 버전으로 공개되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내부자들'에 50분 분량이 추가된 오리지널 버전이다. 오프닝과 엔딩에 새로운 장면이 추가됐으며 '내부자들'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포함됐다.
한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오는 31일 개봉된다.
[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예고편 캡처. 사진 = CGV 페이스북 영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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