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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오데이가 볼티모어와 재계약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볼티모어와 우완투수 대런 오데이가 재계약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면서 “오데이는 마무리투수 잭 브리튼이 등판하기 전까지 셋업맨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티모어 벅 쇼월터 감독은 꾸준히 오데이와 재계약을 원했다. 쇼월터 감독은 “오데이는 향후 4년간 볼티모어를 이끌 훌륭한 투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데이는 볼티모어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싶어 한다. 그는 좋은 계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데이는 올 시즌 68경기에 등판 6승 2패 6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1.52를 기록했다. 올해 33세인 오데이는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대런 오데이. 사진 = AFPBBNEWS]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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